프리즘 200 밴드노트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노트는 인디고 노트만 고집하게 된 사람입니다. 1년 동안 일기장으로 사용할 두꺼운 노트가 필요했는데, 프리즘 280이 아주 제격입니다! 인디고는 없는 게 없어요(?)
페이지 장수가 넉넉한 덕분에 매일 매일 일기 쓰고 있고, 내년에도 구매할 거예요~!
• 인디고만 고집하는 이유: 노트가 시즌으로 반짝 나타났다가 반짝 사라지는게 아니라 쭉 꾸준히 판매함. 고객을 유목민 만들지 않는 뚝심. 내년 내후년 계속 동일한 노트를 사용할 수 있다는 안정감. 나중에 몇년치 노트 책장에 싹 꽂아놨을 때 통일감 있는 디자인을 보며 뿌듯할 미래를 상상하게 됨.
인디고... 변치말아요... 최고